안양 민백초등학교(교장 김봉수)가 20일 제35회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에서 에너지 절약시책 및 홍보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민백초교는 에너지 절약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및 홍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 참여 유도로 합리적 에너지 소비습관 형성 및 예산 절감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봉수 교장은 “교직원과 학생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에너지 다이어트 실천이 민백 교육가족 모두에게 습관이 되고 나아가 온 국민에게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 한상근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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