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철쭉실에서 ‘2013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시책 및 서민금융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용인시 소상공인과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 신용보증제도 ▲하우스푸어 지원프로그램, 전환대출 등 서민금융제도 ▲미소금융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서민금융지원제도 전문가의 개별상담이 One-Stop 서비스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및 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시민은 용인시 지역경제과 소비자유통팀(031-324-2275) 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의 위기극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에는 약 2만천522개소에서 6만526명의 소상공인이 활동하고 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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