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12일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계획 설명, 배정 관련 질의응답, 배정프로그램 사용방법 설명 순으로 진행하여 배정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내년도 중학교 배정원칙은 학교군(구역) 중학교를 우선 지망해야 하며 1지망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초등학교 선 입학일을 기준으로 우선 배정되며, 선 입학일이 같으면 추첨 배정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부터 29까지 배정원서 신청을 받은 뒤 내년 1월 24일 중학교 배정학교를 발표할 계획이다.
차혜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거리 학교 배정 등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정원서 작성 시 배정원칙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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