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첫 방송이 두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10.4%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수(이지아 분)는 남편 김준구(하석진 분)와 준구의 가족들 사이에서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이지아는 사랑스럽고 애교 많지만 자신이 결정한 일에 대해선 의지가 강한 역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결여 첫방, 굉장히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이지아의 새로운 모습! 좋았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손정현 PD의 작품으로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에 두고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내용이 그려진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세결여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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