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겨울철 제설대비 사전 점검 나선다

용인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제설기간을 맞아 사전에 제설 장비와 자제 등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염화칼슘 1만3천482t을 비롯해 굴착기(14대), 덤프차량(49대), 제설삽날(56대), 살포기(92대) 등을 확보해 겨울철 제설에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일 관련 부서와 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나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용인의 현재 도로상황은 일반국도, 국지도, 시도, 도시계획·농어촌 도로를 포함해 총 1천716개 노선, 1천171.3㎞에 이른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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