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특별 판매전을 오는 11월 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용인시 사회적기업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은 용인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 무료시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 배움 나눔을 실천하는 용인시 평생교육 재능기부 강사단의 지원으로 비즈공예 등 6가지 무료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시민,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용인 거리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상품구매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가치를 추구하는 마음을 갖고 믿을 수 있는 재료, 정직한 방법의 생산을 북돋는 구매임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이번 특별 판매전 개최의 의의가 있다”라며 “용인시 사회적기업들의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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