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부모·학생 어우러진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 호응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공감·더하기 2013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 프로젝트 학습동아리, 교사 동아리, 물향기학교, 문화예술프로그램 작품 등의 활동내용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30여 개의 부스와 학생 UCC 대회를 통해 12개 학교에서 출품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 국악, 댄스, 밴드 뮤지컬, 기악, 난타 공연 등을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발표하는 학생 중심의 축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가 그동안 혁신교육 발자취를 다 함께 공감하고 교육공동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됨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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