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환희는 근무지였던 성동구청에서 취재진을 향해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에서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 어떤 음악 들려줄까?", "환희 소집해제, 축하드려요", "감미로운 그의 노래를 곧 들을 수 있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환희는 지난 1999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했고, 이후 지난 2008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해왔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환희 소집해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