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14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지역 내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예산을 지원해 농업인 기술역량 강화,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되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시는 1억9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에게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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