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원삼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원스톱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면허시험은 면허취득을 위한 원거리 교통불편 및 까다로운 절차로 쉽게 면허를 취득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원동기 면허시험의 경우, 안전교육과 신체검사, 시험을 각각 다른 장소에서 치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김동식 경비교통과장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원동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시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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