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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운영… 오산시립 ‘세마 어린이집’ 개원

승인 2013-10-08 15:03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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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8일 곽상욱 시장과 시의원, 오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세마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되는 세마 어린이집은 세마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 215㎡, 연면적 56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다. 정원은 120명으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8월 말 준공됐다.

이날 개원식에서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취약보육 전담 시립 세마 어린이집 건립으로 세마역 인근 역세권에 거주하는 학부모들과 아동들에게 국·공립 어린이집 부족문제 해결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현재 시립어린이집 28개소를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금암, 은여울 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건립을 완료하면 총 30개소의 시립 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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