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행정동우회 민원상담·시민행정 서비스

오산시 행정동우회(회장 임건순)는 최근 시청 민원토지과내에서 민원상담과 안내 도우미 등 시민행정서비스 활동을 했다.

행정동우회는 시에서 재직하다 퇴직한 공무원들이 친목도모와 봉사를 위해 1998년 구성된 후 현재 153명의 회원이 환경정화, 산불예방, 등산로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공무원 재직기간 쌓아온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민원 안내와 필요하면 상담까지 하는 등 시민행정서비스 제고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임건순 회장은 “미약하지만, 이번 활동으로 시민행정서비스가 향상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과다한 행정업무에 조그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행정동우회 민원 상담 및 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시청 1층 민원토지과에서 열린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