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시 문화의 날’ 행사 실시

오산시는 지난 27일 자매도시 순천시에서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오산시 문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 행사장 내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 오산시 문화의 날 공연은 오산시 국악지부에서 부채춤, 경기민요, 경고춤, 소리극 등을 선보였다.

또한,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외 뛰어난 대회에서 수많은 수상경력을 가진 오산시 여성합창단에서도 6곡의 합창곡을 선보였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는 전국 60여 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산시는 뛰어나고 아름다운 국악과 합창 공연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산시와 순천시는 지난 1월 자매결연을 하고 생태자원 보존과 평생학습 도시라는 공통점과 주요 시책인 교육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우호교류를 추진해 왔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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