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30일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경부고속도로 탄천주변 녹지대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을 벌였다.
이날 두 기관은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와 함께 탄천 일대 정화활동을 병행했다.
이보다 앞서 도공은 같은 달 24일 환경부와 ‘고속도로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속도로변 생태계교란식물을 오는 2020년까지 90%이상 제거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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