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곡도서관, ‘영재 아빠’ 최희수 작가 초청강연

용인시 포곡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가영재 1호’ 최푸름씨(24)의 아버지인 최희수 작가(51)를 초청,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인재를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최 작가는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푸름 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 여행’ 등의 저서를 써 유명세를 탔다.

최 작가는 책읽기를 통해 자녀를 영재로 키웠고 이러한 경험적 실증을 토대로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교육 철학과 노하우를 십년 넘게 강의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배려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발달 수준별 읽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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