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BRT차고지·환승 시설 복합건립공사 준공식

하남시는 지난 27일 창우동 224의 1 일원에서 BRT차고지 및 환승 시설 복합건립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과 오수봉 시의회 의장, 주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BRT차고지 및 환승 시설 복합건립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향후 개통될 지하철 5호선 연장과 중부, 외곽순환, 하남∼춘천 간 고속도로와 건설 예정인 제2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계된다”며 “인구 36만의 수도권 동부 교통의 요충지인 자족도시로 발전할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명품도시로 급부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BRT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건립공사는 총 사업비 3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1765㎡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통합관제센터’도 환승 센터 3층에 마련됐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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