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집, 과거 공유가 살던 곳 "공유처럼 되려고…"

방송인 전현무의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전현무의 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집이 너무 썰렁해 "대체 연예인 집이 맞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 집에 이사온지 한 달 정도됐다. 아직 아무것도 집에 마련된 것이 없다"고 둘러댔다.

이어 전현무가 "사실 이 집은 공유가 군대 가기 전에 살던 집이다. 공유처럼 되고 싶어서 이사왔다"고 덧붙이자 멤버들은 "그냥 공이 될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집 공유가 살던 곳이라고?", "전현무 진짜 웃긴 듯", "정말 텅텅 비어있는 집이네요. 전현무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전현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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