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10월7일까지 표본가구 800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 오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거, 교육, 복지, 교통, 경제, 환경, 출산, 보육, 정보통신 등 9개 분야 64개 문항을 15세 이상 가구원에 대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 면접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12월경 시 홈페이지와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며, 각종 시정에 관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사회조사 보고서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등 철저히 비밀을 보호한다”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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