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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학생 학교폭력예방 알림장 배부

승인 2013-09-23 10:56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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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학교폭력예방 알림장을 제작해 관내 21개 초등학교 1~3학년에게 배부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림장에는 학교폭력의 유형, 사례, 대처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나타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예방노력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예방 알림장 사업은 각 학교의 호응이 무척 좋았다”며 “향후에도 실질적 예방효과에 따라 계속적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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