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관상' 189만 동원… 그럼 2위는?

영화 '관상'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관상'은 주말인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189만 1천969명을 끌어모았다.

지난주 1위 영화 '스파이'는 37만 7천861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65만 5천439명이다.

이어 3위는 17만 6천364명을 동원한 영화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였다.

'몬스터 대학교'와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각각 17만 5천272명(5.3%),  15만 8천637명(5.2%)을 동원해 4위와 5위에 등극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볼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추석 연휴엔 영화와 함께", "요즘 괜찮은 영화 많이 나오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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