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용인시지부, 납세자 편의 위해 용인세무서 ATM 설치

▲ 농협인출기세무서설치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9일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용인세무서 1층 민원실 앞에 최신형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된 NH농협은행 ATM은 용인세무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금융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했으며, 이로 인해 일 평균 500여명의 납세 민원인과 160여명의 직원들이 현금출금, 입금, 송금, 각종 지로·공과금 납부 등의 금융 업무를 한층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기 설치와 관련, 납세 방문객은 물론 세무서 직원들도 편리하고 간단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서은호 농협지부장은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이 농협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의 ATM은 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용인=박성훈기자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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