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장애인야학 ‘씨앗’ 미술작품발표회

▲ 성인장애학생_미술작품전시회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오산성인장애인야학 ‘씨앗’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씨앗야학회는 도비보조사업인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미술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씨앗 소속 성인장애인의 도자기 작품 25점, 아크릴화 10점, 수묵화 10점, 공동작품 2점 등 총 4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씨앗야학은 2012년 경기도 장애인 영어경시대회 우수상, 2012년 청소년 만화공모전 특별상, 2013년 장애인 평생학습 결과 발표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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