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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m 괴물 악어, 2시간을 쫓아 낚은 악어는…'무시무시해'

승인 2013-09-06 13:2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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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m 괴물 악어가 등장했다.

최근 미시시피주 야생동물보호국에 따르면 미시시피강 인근에서 길이 4.1m, 무게 330kg의 괴물 악어가 잡혔다.

이 괴물 악어는 미시시피 악어 사냥 시즌(Mississippi's alligator hunting season)에서 포획됐다. 특히 이 악어는 이 지역에서 잡힌 악어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어를 잡은 더스틴 브록만 형제는 새벽에 악어를 목격했으며, 2시간을 쫓은 뒤 석궁을 쏴 악어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4.1m 괴물 악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네", "4.1m 괴물 악어 무섭지도 않았나?", "대단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시시피주는 악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악어 사냥 기간을 정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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