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김옥주 (사)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일자리사업 참여자, 관계자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참여 사업단별 교통안전, 환경미화, 위생교육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거리환경 지킴이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환경미화원으로 10여 년간 재직한 최승식 강사를 초빙해 실제 현장 경험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직업에 대한 에피소드 등을 교육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시장은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뵈어 기쁘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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