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립 푸른숲어린이집 개원식 가져

오산시는 지난 4일 곽상욱 시장과 시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푸른숲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푸른숲어린이집은 갈곶동 302-23 부지면적 1,202㎡, 연면적 86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원은 150명이며, 20억을 투자해 작년 11월에 착공해 지난 6월 말 준공됐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시립 푸른숲어린이집 개원으로 대원동 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 부족문제해결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현재 시립어린이집 28개소가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금암?은여울어린이집이 건립되면 총 30개소의 시립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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