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10회에 걸쳐 화훼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남사면 석화영농법인에서 진행되며, 분화 양액재배기술, 식물생장조절제, 병해충 방제, 환경조절기술 등 화훼농가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용범 교수, 김완순 교수, 농촌친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영란 박사,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영수 연구사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황선근 소장은 “화훼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031-324-4032·4061.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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