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국회의원(민주·용인갑)은 28일 서울 경기대학교 서대문캠퍼스에서 ‘2013 국가사이버안보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사이버전과 관련해 ‘국가사이버안보 대응체계 구축방향’과 ‘국가사이버안보법 관련 쟁점사항’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안보 위협 양상과 대응방안,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등 다양한 논의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백 의원은 “해킹과 사이버테러는 경제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극심한 사회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안보 위협요소”라며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사이버안보 대응태세는 미흡한 측면이 있어,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그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융합보안학회 및 한국사이버안보법정책학회가 공동주관이며, 국방부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사)한국산업보안포럼이 후원한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