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市 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

오산지역의 사회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오산시는 27일 사회복지법인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돼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석정호 불교연합회장이 초대회장을 맡고 8명의 임원과 29명의 이사진으로 구성, 사회복지 교육훈련과 계몽, 홍보 등에 앞장선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협의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 참여를 증진시켜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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