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대만 대학생들 방송영화제작 실습교육 실시

용인송담대학교는 27일 대만 조양과학기술대학교 방송예술학과 재학생 25명이 본교에서 방송영화제작실습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이번달 2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방송 및 영화제작 현장에서 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 보조 스텝으로 직접 참여하는 실무과정이 진행됐다. 또한 매주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체험 시간이 병행돼 참여 학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용인송담대는 앞으로도 방송영화 실습과정에 참여하는 해외 대학을 더욱 확대하고, 국제교류원을 통한 교류를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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