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제수·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갈비·과일 세트, 밤·대추·고사리 등 추석 성수품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가 정착될 때까지 지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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