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2일 장애인이나 노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통학로 개설, 전선지중화, 인도 설치·정비 등 보행자들이 편히 걸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 앞 보도설치 등 6곳을 개선한데 이어 지난해 14곳, 올해는 처인구 역북6동 마을진입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마쳤다.
시는 다음달까지 기흥구 보정동 보정장례식장 주변도로에 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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