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회관이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을 위해 ‘진로 설계를 위한 집단 상담’을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총5회에 걸쳐 실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용인시 거주 여성이 대상이며 9일에는 ‘나의 마음 이해하기’, 10일 ‘나의 스타일 발견하기’, 11일 선호하는 직업찾기, 12일 취업의 문 들어서기, 13일 직업 도전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성격검사와 직업 가치관 탐색, 직업 정보 탐색, 여성 도전 직종, 취업 로드맵 그리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 통과하기 등의 맞춤형 실무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 교육신청-수시교육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약 15명을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용인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나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몰라서 고민하는 여성, 취업 의욕을 상실하여 자신감이 없는 여성,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전력과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는 토론식 실무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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