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규 용인도시공사 과장, 건설공학 국제기술사 자격 취득

용인도시공사 공익사업팀 김연규 과장(45·사진)이 건설공학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화제다.

국제기술사자격증은 국가 간 기술 상호인정(APEC 엔지니어·EMT 국제기술사) 및 국제 통용성의 원칙에 따라 전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되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가입 국가와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건설공학 분야 기술자격을 인정받게 된다.

김 과장은 “앞으로 공사의 업무, 특히 현장감독업무에 지식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품질확보, 원가절감, 사고예방의 3가지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과장은 서울과학기술대와 인천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8년 용인도시공사에 입사한 이래 국도 45호선 공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현장 감독과 감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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