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kg에 달하는 괴물 가자미가 포획됐다.
최근 노르웨이에서 잡힌 '233kg 괴물 가자미'는 국제 낚시 협회가 인정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괴물 가자미'는 영미권에서 흔히 '할리벗' 이라고 불리는 대서양 가자미로, 공식적인 기록은 무게 233kg, 길이 2.7m다. 적어도 50년 정도는 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자미를 낚은 독일 출신의 주인공은 "처음 낚시에 걸렸을 땐 잠수함인 줄 알았다"면서 "작은 보트가 끌려 갈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자미를 낚기 위해 동료 3명의 도움을 받으며 90분 간 사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233kg 괴물 가자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33kg 괴물 가자미 정말 어마어마하다", "저걸 낚은 게 신기하네", "괜히 괴물이라고 하는 게 아니구나", "먹으려면 얼마나 먹어야 하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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