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이 수질오염총량 시행 32개 지자체의 담당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맞춤형 방문 기술지원’을 펼친다.
한강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술지원단을 운영, 수질총량제 시행 32개 지자체 중 지원을 요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단 방문은 지역개발 부하량 산정과 수질오염총량 할당 방법 등 총량제 시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수질총량제는 수계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유지할 수 있는 해당 유역의 오염물질 총량을 설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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