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농협, 초등생 대상 ‘은행원 체험교실’ 운영

용인 신갈농협은 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체험과 어린이 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과 12일 실시된 이번 체험활동은 어린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은행 창구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극과 신갈농협 직원들의 강의를 통해 금융 관련 직종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기 신갈농협 조합장은 “지역의 구심축되어 조합원 및 고객의 삶의 행복은 물론 지역 꿈나무들에게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멘토링의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갈농협은 ▲새싹 영어교실 ▲어린이 농산물수확 체험 ▲어린이 식사랑·농사랑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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