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성 루산시 청소년 12명 하남 방문 홈스테이 실시

하남시는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산둥성 루산(乳山)시 청소년 12명이 하남시를 방문, 오는 9일까지 홈스테이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하남시 청소년이 루산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례 방문 형태로 추진, 문화교류에 참여하는 청소년 간 홈스테이를 통해 우정을 쌓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내한 기간 동안 중국 학생들은 하남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한복 입기 체험 및 용인민속촌, 에버랜드 관광 등에 참여한다.

이교범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유대관계를 맺어 온 하남시와 유산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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