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댄스, pop, 공예, 미술, 악기 등 109개 과목, 15일까지
오산시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Run & Learn (런앤런)’ 9회차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배달강좌 Run & Learn은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교육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강좌는 건강과 취미, 교양, 언어, 자녀교육 등 다양하다.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강좌(요가, 댄스, pop, 공예, 미술, 악기 등 현재 109개 과목)를 선택하고 동아리 구성 후 학습대표자가 오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city.osan.go.kr)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교재비·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당 최대 20시간으로 주 4시간 이내의 범위에서 진행되며 강좌가 끝나면 동일강좌 또는 다른 좌를 신청해 연 2회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오산시 런앤런 배달강좌는 지금까지 457개 강좌에 2천 600명의 시민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런앤런 배달강좌를 통해 잠재능력 계발과 통해 삶의 활력이 증진된다”며 “평생학습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팀(031-8036-7542)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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