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다음달 9~11일 화성시 하내테마파크에서 여중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리더 프로젝트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용인시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며, 리더 자질교육과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 자기주도 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성리더를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진의 강의가 준비돼있으며, 아트도미노, 한지 및 비즈 공예, 캠프 화이어, 장기자랑, 도자기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꿈을 갖고 미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리더십 개발과 차세대 여성주자로서의 자부심, 또래 동료들과의 친밀한 관계형성 등 다양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캠프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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