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경찰청장ㆍ이동필 장관, 이천 수해현장서 복구에 구슬땀

국정원 여직원 댓글 국정조사로 바쁜 이만희 경찰청장은 지난 26일 이천 백사ㆍ신둔 피해지역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경찰서 직원 및 단체 회원 120여명과 함께 복구활동에 나선 이 청장 은 “수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경찰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같은 날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이 다문화가정 회원과 목사,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등 약 100여명과 함께 백사면 모전2리에 위치한 ‘하일 꽃 농장’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농장은 폭우로 유리온실 과 비닐하우스시설 등이 침수돼 피해액이 온실내 식물만도 1억2천여만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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