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풀뿌리축구대회 I-리그 개최

오산시는 지난 20일 종합운동장에서 학생과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풀뿌리축구대회의 지역 리그인 오산시 I-리그 개회식을 열었다.

오산시 I-리그는 지역 내 초·중·고 총 38개팀이 참가해 오는 11월2일까지 종합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학교 스포츠클럽리그 팀과 혼합팀 리그 등 2개 리그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전국풀뿌리축구대회 왕중왕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제1회 전국 풀뿌리축구대회는 엘리트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평소 연마한 축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승패를 떠나 상호 존중과 배려 속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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