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9일 원동 두산동아 아파트에서 2013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공사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두산동아 아파트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 출입구와 배드민턴장을 새롭게 포장하고 단지 내 안내판 설치, 화단펜스 등을 교체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두산동아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가꾸기 사업완료에 따른 경과보고와 입주자대표회장의 기념사, 축사와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자원과 문화·예술적 특성을 잘 살려나가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2010년도 이후, 총 27개 마을사업이 지원됐으며 올해에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돼 수청주공아파트와 희망연립 사업이 완료됐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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