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민원행정 개선 경진 용인시 ‘최우수상’

용인시는 22일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세금 통합납부서비스를 소개했다.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세금 통합납부서비스는 지방세, 세외수입, 과태료 등 여러 세목을 일괄조회해 한 번에 통합 납부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일일이 담당부서를 찾아 고지서를 받거나 가상계좌 번호를 알아내 은행에 내던 복잡한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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