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시설 등 주요 시설만 임시 개장해 지난 1월부터 운영돼 온 ‘용인 평온의 숲’의 공원, 주차장 등 부대시설 공사가 완료됐다.
용인시는 21일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 11 일원 평온의 숲 내에 공원과 주차장 등 나머지 부대시설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3만8천901㎡ 규모의 부지에 파고라, 팔각정자, 목교 등을 설치하고 소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류와 영산홍, 진달래 등 관목류, 갈대, 부들 등 지피류를 식재했다.
주차장은 2만4천72㎡ 부지에 총 99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