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지방세 체납 꼼짝마! 용인시, 공매 초강수

용인시는 18일 고질적인 고액지방세 체납자의 압류부동산을 공매 처분해 체납세 환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500만원 이상의 고액 고질 체납자 600명을 대상으로 압류 부동산 820필지에 대한 사전 공매처분과 예고서를 발송했다.

시는 특히 사전예고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오는 8월에 한국 자산관리공사에 압류부동산 공매를 의뢰할 계획이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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