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디지털전자과는 최근 국제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 가 주최한 ‘제3회 전국 전문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T융합 경진대회는 전국 22개 전문대학에서 전기·전자·통신·메카트로닉스학과 등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40개팀이 참가했다.
용인송담대 디지털전자과 재학생팀은 기판 설계와 회로설계 및 시뮬레이션, 마이크로프로세서 프로그램 설계 등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팀 대표를 맡은 최현지씨(21·여)는 “IT융합 경진대회를 만들어준 관계 기관과,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게 이끌어준 지도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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