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 오는 12월 완공된다.
시는 망월동 종합운동장 내에 총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천700㎡, 연면적 2천583㎡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다목적 실내 체육관에는 배드민턴장 12면과 배구, 농구, 탁구, 핸드볼장 등이 들어선다.
또, 관람석 300석과 샤워실 등도 마련한다.
이 실내체육관은 주민 개인의 체육활동 수요충족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유치 등 대외적 필요 여건까지 충족시키는 시설로 조성될 전망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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