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임·직원 160여 명은 지난 29일 오산천 일원에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날 봉사활동은 ‘농협인 한마음상생대회’의 일환으로 오산천 환경 가꾸기, 고객행복 생명 지킴이, 어울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산천 환경 가꾸기는 ‘자연이 함께하는 힐링하천’과 ‘도심 속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농협봉사단이 오산천과 유입 지천의 수중정화,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오산소방서 구급요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CPR(심폐소생술), 긴급 상황 대처방법 등 갑작스런 응급현장에서 빠르게 대처할 응급처치요령과 생활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최현우 오산시지부장은 “농업인과 오산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나눔 문화로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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