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원봉사센터-이마트, 집수리 봉사 등 구슬땀
이번 사업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기업사회공헌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마트와 연계해 진행한 사업으로, 용인시의 열악한 지역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일 이마트 동백점, 구성점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 상미노인회관 주거환경개선과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한 이후로 보라점과 흥덕점이 기흥구의 장애인 시설인 나눔공동체를 선정해 외부화장실 수리 및 창고 시공, 주거환경개선 등 시설 장애인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보수공사를 벌였다.
센터와 이마트 4개 지점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로 시설이용 장애인분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집수리 봉사자 및 e마트 사회공헌 봉사단 모두 땀 흘려 고생한 보람을 만끽했다”며 “시설이용 장애인 및 봉사자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여 훈훈하고 정겨운 분위기속에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가 진행되어 기업과 장애인분들이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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