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일본 나가사키대 ‘지식공유’ 교류 협정

한신대학교와 일본 나가사키대학은 지난 20일 한신대 서울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직원과 연구자 교류 확대, 공동 연구·강의·강연·심포지엄 등 진행, 학술정보·자료교환 등 지식공유와 업무협력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나가사키대학은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으로 1949년 설립됐으며 8개 학부에 1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채수일 한신대 총장은 “교류협정에 앞서 ‘한신청년 아시아를 걷다’ 스토리투어와 첫 번째 국제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나가사키대학과 협력할 기회가 있었다”면서 “나가사키대학이 두 번째 국제워크숍 개최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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